필자도 대학교 4학년 떄 취업준비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기억이 있다.
그 떄의 기억을 떠올려 보자면.. 마지막 학기에 연수형 현장실습을 나가게 되었는데
그 과정에 교내 취업지원팀의 한 교수님을 알게 되었다.
그 교수님은 자기의 존재가 잊혀질만 할 때면 취업준비로 힘든 친구들에게 힘이 되는 글들을 보내주곤 하셨다.
처음에는 "이 교수님 뭐야.." 라고 답장도 하지 않았지만 어느날 쌓인 글들을 한번 쭉 읽어 보니 도움이 되는 얘기가 많이 있었다.
힘들었던 시기에 받았던 그런 사소한 말 한마디로 잠시나마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고마우신 분이지만 그러나 아직도 미스터리인 부분이 있다.
졸업 한지도 꽤 시간이 지났고, 취업도 한지 4개월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계속 보내고 계신.....ㅎ
그래도 워낙 좋은 말씀을 보내주셔서 여기에 올려보려고 한다.
'일상 > 힘들고 지칠 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로와 아마의 차이 (0) | 2018.07.19 |
---|---|
카페라떼 (1) | 2018.07.09 |
꿈은 단 하나 (0) | 2018.07.02 |
궁하면 통한다 (0) | 2018.06.29 |
멈춰야 할때를 알기에, 물러나는 것이다.(知止) (0) | 2018.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