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 개발을 마치고 로컬 서버를 띄운 뒤, Postman으로 API를 호출해 DB에 정상적으로 저장되는지 확인한다. 콘솔에 출력된 쿼리와 로그를 눈으로 훑고 나서야 PR(Pull Request)을 올린다. 실무를 경험하며 누구나 거쳐왔을 익숙한 흐름이다. 하지만 서비스 규모가 커지고 비즈니스 로직이 복잡해지면, 이러한 수동 테스트는 명확한 한계를 드러낸다. 첫 번째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왜 비용을 들여가며 테스트 코드를 작성해야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이유다. 눈으로 확인하는 수동 테스트의 함정수동 테스트는 실행 비용이 높고 반복하기 엉렵다. 특정 비즈니스 로직의 분기문이 10개라면, 모든 엣지 케이스를 검증하기 위해 서버를 재시작하고 파라미터를 바꿔가며 10번의 API 호출을 수행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