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이던 시절 스펙을 좀 더 올리고 싶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국비지원 학원관계자의 꼬득임에

넘어가 OCJP 자격증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요새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면 덤프라고 해서 문제은행 자료를 쉽게 구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버전마다

약간 차이는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냥 순서의 차이라고 생각하는...


덤프의 문제수는 총 240문제 이며 실제 시험은 그중 랜덤으로 60문제만 출제 됩니다. 물론 덤프와 시험의

언어는 English 입니다. (덕분에 영어공부는 도움이 됬다는..ㅎㅎ)


공부기간은 4일이며 하루에 4시간씩 했던 것 같아요.

 

구글링해보면 문제에 대한 한글해설들을 올리신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덤프를 출력하여 해설을 일일이 적고 왜 답이 이렇게 나오는지 1번 훑어 보고,

 

그냥 답만 다 외웠습니다.

 

비슷한 문제가 덤프 240문제 중에 글자 한두개 바꿔서 답이 다른게 3개정도씩 나오는데

 

괜히 문제를 열심히 봤다가는 햇갈려서 더 틀리게 되더라구요 ㅎㅎ

 

하루에 2번씩 240문제를 꾸준히 풀었었는데 나중에 되니까 문제를 안봐도

답만 보면 정답이 뭔지 보이게 된다는....

 

만약 취득만 목표로 한다면 2일정도만 투자해도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결과...

합격은 했지만 1개 틀린게 뭔가 쫌 찝찝한....

 

합격기준은 61% 이상이면 되며 시험비용은 약 28만원 입니다. $275 인가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자격증(?) 이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결과물은 초라한 종이 한장..

 

 

싼 가격이 아닌만큼 본인이 신중히 판단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ㅎㅎ

 

이상으로 시간적인 여유도 많았고 돈도 남아돌아 그냥 따본 OCJP 후기였습니다. (현실은 정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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